안녕하세요~ Min입니다.


만들어도 만들어도 또 만들고 싶고

자꾸자꾸 필요한 핀쿠션

만들어봤어요~


계속 휴대하기 좋은 휴대용 핀쿠션만 만들다가 

이번엔 대용량으로 크게 만들어 봤네요.


인디핑크 린넨원단 11


아웃라인스티치

스트레이트 레이지 데이지 스티치

프렌치노트


나뭇잎은 야생화자수 기법


가름수로 

수놓았어요.




쿠션받침은 다이소에서 발견한 아이스크림 그릇으로...ㅎㅎ

그래서 그런지 보는 사람마다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더라구요.

나름 묵직하고 높이가 있어서 저는 만족스러웠네요~




아랫부분은 솜을 넣은뒤 퀼트슈슈만드는 기법으로 

시침질해서 당겼네요 열심히 ㅎㅎ

동그란 모양이 잘 나오게 솜을 얼마나 

만줘졌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도안은 이연희 지음


'꽃자수 수업, 일상을 수놓다'


쑥부쟁이 도안을 조금 수정해서 

수놓았어요.~


꽃을 빼놓고는 자수를 말할 수 없는 것 같은데

그래서 너무 흔하다 보니

꽃자수가 놓기 싫었다가 또 엄청 놓고 싶다가...

잊을만 하면 생각나고 그런것 같아요

추운겨울이 시작된 지금 봄까지 기다리기 싫으니까

이번겨울은 꽃자수좀 많이 놓아볼까 합니당~

다들 추운겨울 손시림 조심하시구요~

(우리는 손이 생명이잖아요 ㅋ)


금손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Call Me By Min의  Min이였습니다^^




감.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