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n입니다.


제 블로그의 첫 포스팅으로 자수의 필요한 재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엄청 고심하게되고 신중하게되고

설레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실수가 있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


처음 자수의 길로 들어선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저로써는 이것이 정답입니다!! 하는건 아니구요

 이제껏 보고 듣고 사용했던 도구들을 바탕으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이 포스팅은 어떤 재료들이 필요한가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를 할거구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도구들은 따로 하나씩 포스팅 할테니 

각 도구별 개별 포스팅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수에 도움이 되는 더 좋은 도구나 팁이 있다면

여러분도 저에게 알려주세요^^


자 그럼 시작할까용~




1.수틀


<이미지출저 : 해피소잉>


자수틀은 수를 쉽게 놓을 수 있도록 원단을 팽팽하게 펼 때 사용합니다.




2. 재단가위


<이미지출저 : 감성패브릭 원단1번지>


천을 자를 때는 재단가위를 이용합니다.

재단가위는 원단을 컷팅할때만 쓰도록하고 종이가위와 구별해서 쓰는게 

가위를 좋은 상태로 오래 보존하는 방법입니다.




3.수예가위,쪽가위



<이미지출저 : 천가게>


<이미지출저 : 엔조이퀼트>


수예가위와 쪽가위는 실을 자를 때 사용합니다.

쪽가위의 가위날은 굉장히 날카로우니 뚜껑을 꼭 덮어주세요



4.바늘


<이미지 출저 : 원단천국>


 수를 놓을 때 사용하는 바늘은 프랑스자수용 바늘을 사용합니다.

자수용 바늘은 바늘귀가 크고 가늘며 짧습니다.

바늘의 호수는 숫자가 작을수록 두껍고 더 많은 

가닥의 실을 끼울 수 있습니다


바늘호수      실의 가닥 수


3호              6가닥 이상

4호                 5~6가닥

5호                 4~5가닥

6호                 3~4가닥

7호                 2~3가닥

8호                 1~2가닥

9호                     1가닥


5.패브릭


<이미지 출저 :  G마켓>


자수용 원단은 평직이라면 대부분 수를 놓을 수 있어요.

작품 느낌에 맞는 원단을 선택해서 수를 놓으면 됩니다.



6.핀쿠션


<이미지 출저 : 콜미바이민>


바늘과 시침핀을 보관하는데 사용합니다.



7.실


<이미지 출저 : 폭스테일몰>


프랑스 자수에는 주로 저렴하고 색갈이 다양한 DMC와 앵커사의 

자수실을 사용합니다.

  그 외에 다양한 수입사들과 국내에서 자체 제작되는 자수실들도 

있습니다.

원단과 마찬가지로 작품의 따라 원하는 실을 골라 쓰면 됩니다.




8.트레싱 페이퍼(기름종이)


<이미지 출저 : 하나페이퍼몰>


트레싱 페이퍼는 기름종이 또는 미농지라고도 하죠

도안을 옮겨 그릴 때 사용하는 투명한 종이 입니다.



9.필기도구(수성펜,기화펜,아이론펜)


<이미지 출저 : 맘앤패브릭>


기름종이를 도안에 옮길때는 주로 연필과 샤프를 사용합니다.

기름종이에서 천으로 도안을 옮길때는 볼펜을 사용합니다.

수성펜,기화펜,아이론펜은 조로 천에 옮긴 도안을 

수정, 보충하거나 길잡이 선을 표시할 때 사용합니다.



10.수예용 복사지와 먹지, 셀로판지

<이미지 출저 : 토이앤스티치>


수예용 복사지와 먹지는 도안을 옮겨 그릴 때 사용합니다.

<이미지 출저 : 에스앤비>


셀로판지는 도안을 옮겨 그릴 때 도안위에 올려놓고 따라 그리면

종이를 마모시키지 않고 그릴 수 있습니다.



11.철필


<이미지 출저 : 마미소잉>


셀로판 종이 위에 도안을 그릴 때 사용합니다.




12.시침핀


<이미지 출저 : G마켓 >


도안과 천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할 때 사용 합니다.



13.보빈


<이미지 출저 : 101do>


실을 감아 보관할 때 사용합니다.



14.실뜯개


<이미지 출저 : 다이소몰>


실뜯개는 자수를 잘못 놓았을 때 천이 상하지 않고 

실을 뜯을 수 있도록 돕는 도구 입니다.

자주 뜯는것은 좋지 않으니 반드시 필요할 떄만 

사용합니다.



15.자


<이미지 출저 : 롯데마트몰>


모양자는 도안을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하지만 일반자는 

자수를 놓은 후 소품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합니다.





자 여기까지 꼭 필요한 재료들만 추려봤어요~

제가 처음 프랑스자수를 접했을땐

사실 이런 도구 없이 전에 했던 십자수 도구들로만 

일단 해볼까?? 하고 시작했던 순간이 기억나네요~




저의 열심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힘이되는 댓글 부탁드려요^^




Call Me By Min의  Min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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